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부모의 속은 타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요.
경찰의 신속한 대처와 시민들의 배려로 응급 상황, 병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23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경찰서의 삼남파출소 안.
한 남성이 다급하게 뛰어 들어오고 그 뒤로 아이를 안은 여성이 뒤따라 옵니다.
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 인근에 소아과에서 응급 진료가 되지 않아 양산 부산대병원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아이와 부모를 순찰차에 태워 병원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급히 이동 중인 순찰차를 본 시민들은 긴급한 상황임을 알고 신속이 길을 터주며 이동을 도왔습니다.
경찰은 그 사이 의료진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응급 환자 후송 중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렸는데요.
덕분에 아이는 제 시간에 도착해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빠른 대처를 보여준 경찰관들과 협조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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